[국문] Who is Bruce Gagnon? 브루스 개그논은 누구인가?

브루스 개그논 Bruce K. Gagnon

이미지 소스: 찰스 젠크스 사진,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이미지 소스: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 Please see David Swanson's book review.
데이비드 스완슨의 책 리뷰를 보실 것 (영문)


이미지 소스: 한겨레, 김종수 사진 Photo by Kim Jong-su/The Hankyoreh

브루스 개그논은 누구인가? 브루스 개그논 Bruce K. Gagnon

http://www.space4peace.blogspot.com


브루스 개그논은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사무총장 /코디네이터이다.

2009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MD 반대와 군비 경쟁 종식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우주 통제를 통한 미국의 전 지구적 지배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대응"이란 주제의 기조 연설자로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같은 해 8월, 10월, 한국을 방문하면서 한국에 미사일 방어망을 비롯, 우주 평화 이슈의 중요성을 제기하고 이슈의 저변화를 돕는데 기여했다.

범민련 탄압으로 구속된 6명의 통일 운동가 석방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차원에서 전세계적 석방 탄원 서명 운동을 펼친 바 있다. 4월 한국 방문 때 DMZ, 평택과 무건리 등을 방문하였다. 작년 10월에는 우주 평화 주간 기간 제주 이슈를 자신의 블로그에 소개한 바 있고 그 번역이 제주 소리에 실리기도 했다.

2009년 히로시마 시장의 히로시마/나가사키 8월 행사 공식 기조 연설자로 초청받아 일본을 방문했을 때 8월 한국을 또한 방문, 용산 참사 현장, 범민련 통일 운동가들이 같혀있는 서울 구치소 외에 여러 평화 통일 운동 단체를 방문, 이슈를 교환하고 향후 국제 연대의 기틀을 다졌다. 8.15집회및 을지 프리덤 가디안 한미 공동 군사 훈련에 반대하는 기자 회견에 참석, 지지 연설을 했다. 유니온 프레스에서 그의 8월 20일 연설을 기사화했으며 민주 노총 신문 전면에 인터뷰가 실렸고 위클리 경향은 “왜 나로호에 목소리 내지 않는가?” 라는 제목으로 세 페이지 인터뷰를 실었는데 다음 웹사이트는 이 기사를 보고 8월 27일 브루스 개그논을 오늘의 인물로 선정했다. 그의 8월 19일 평화 넷트 워크 및 8월 22일 세계 평화 행진 주최, 남북 평화 재단 주관 서울 연설 전문과 연설 비디오, 질문, 응답 비디오는 글자를 클릭할 것.

10월에는 평화와 비폭력을 위한 세계 행진 한국 행사 (10월 15일~21일, http://www.worldmarch.kr) 후원으로 2009년 10월 7일~ 25일 까지 한국을 방문, 부산, 김해, 인천, 서울, 군산, 제주도 제주시와 강정 마을에서 "왜 평화와 비폭력을 위해 우주의 군사화 이슈를 논의해야 하는가?- 영성을 위한 고찰" 이란 주제로 특별 순회 강연 (연설 원고 동봉)을 하였다. 이 초청 행사는 전 세계 민중 들의 표현인 연간 우주 평화주(2009년 10월 3일~10일)를 한국 행사에서 그 의미를 또한 살리고자 시행되었다. 또한 노근리를 방문, 노근리 주민들의 진실 투쟁을 널리 알렸는데 이는 스웨덴 어로 번역되기도 했다.

10월 방문 시에는 한겨레, 경향 신문외에도 인천 신문, 참소리-전북 인터넷 뉴스 페이퍼, 제주 소리, 미디아 제주, 제주 포커스, 시사 제주, 뉴시스, 민중의 소리등이 많은 관심을 갖고 기사를 쎴다. 또한 생명 평화 결사 즉문 즉설 프로그램에서 아트 앤 스터디가 즉문즉설 비디오를 만들었고 제주 소리에서도 기자 회견 인터뷰 비디오를 사이트에 실었다. 그 외에도 제주 영자 신문 제주 위클리가 인터뷰를 하였다. 특히 제주도 언론의 관심은 해군 기지가 촛점인 만큼, 언론의 반응이 뜨거웠다.

그는 또한 최근 제주 탐방과 관련된 10월 24일 자신의 글에서 “저는 회장과 마을 주민들에게 그 제안된 기지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장착될 이지스 구축함 정박 장소로 될 것이기에 글로벌 넷워크는 그들의 씩씩한 노력을 할 수 있는 한 다 도울 것이라 말했읍니다. 우리가 작년 체코 공화국 민중이 미국 미사일 방어망 시스템에 저항하는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한 다한 것처럼 제주도를 위해서도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이 연대입니다.”

그 외에도 2009년 10월 29일 미국 메인주에서 인천 계양산 골프장 반대 건설을 위해 하루 연대 단식을 하기도 하였고 2007년에는 미국과의 자유 무역 협정에 반대하는 허세욱 열사의 죽음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우주 이슈에 관해 25년간 일해왔으며 1992년,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동 창설했다. 그 이전 15 년간 ‘플로리다 평화와 정의 연합’의 기획자였으며 그에 앞서 전국 농업 노동자 조직에서 활동가로 훈련 받았다. 70년대 베트남 전쟁 당시 미 공군에 잠시 소속되었다. 현재는 평화 재향 군인회 Veterans for Peace의 회원이며 이지스 구축함을 건조하는 메인 주 배쓰에서 건조 반대 운동과 폐쇄 예정된 브런즈윅 해공군 기지가 무인 비행기 실험장으로 재사용되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친다. 미 군산 복합체의 평화 산업 전환 외에 전 세계적 군비 축소 및 민중 복지 증대를 위한 전지구 민중 연대 운동을 강조해 왔으며 한반도를 포함, 미사일 방어망 이슈의 핵심 지역인 동아시아의 평화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그의 책, 「지금 모두 모이자: 쇠퇴해가는 제국으로부터의 조직 활동 이야기들 Come Together Right Now: Organizing Stories from a Fading Empire」은 2008년 개정 발행되었다. 2003년 다큐멘터리, "위선의 무기" Arsenal of Hypocrisy(2003)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4835966027154828456& q=arsenal+of+hypocrisy+bruce+gagnon+space+nasa)제작을 주도 했다. 한국어 번역사이트와 관련 자료는 여기를 클릭할 것.

2008년 체코 내 미국 미사일 기지 방어망의 하나인 레이더 건설에 반대, 2주간 단식 연대 투쟁에 동참했으며 전 세계적 기구인 글로벌 네트워크 차원에서 체코와의 연대 단식을 끌어냈다.



* 아래 번역은 http://www.space4peace.org/contact.htm 을 번역한 것임

브루스 개그논은 우주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넷워크의 코디네이터이다. 그는 1992 년 글로벌 넷워크가 만들어졌을 때 창설자의 한 사람이었다.

1983 -1998 년 사이 브루스는 플로리다 주 평화 정의 연합 주 코디네이터 였으며 27 년간 우주 이슈에 관해 일해왔다. 1987 년 플로리다 역사상 가장 큰 시위를 조직했는데 5,000 명 이상이 트라이던트 II 핵 미사일 첫번째 비행 시험에 반대하여 케이프 카나비랄에서 행진했다.

그는 전 세계로부터 거대한 지지와 미디아 커버리지를 끌어내고 TV 프로그램 60 분에 소개되었던 카시니 ( 1997년 72 파운드 이상의 플루토늄을 우주에 발사함) 취소 캠페인 조직가였다.

‘검열된 프로젝트’ ( 캘리포니아 소노마 주 대학) 는 브루스의 우주 무기에 관한 내용을 1999 년 8 번째로 검열된 이야기로 선정했다. ‘검열된 프로젝트’ 는 또한 2005년 브루스의 우주 무기에 관한 글을 그 해 16 번째 가장 검열된 이야기로 다시 선정했다.

브루스는 영국, 독일, 멕시코, 캐나다, 프랑스, 큐바, 푸에르 토리코, 일본, 호주, 스코틀랜드, 웨일즈, 그리스, 인디아, 브라질, 포루투갈, 남한 및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우주 이슈에 관해 연설했다.

그는 또한 로욜라 대학, 드레이크 대학, 시라큐즈 대학, 코넬 대학, 미시간 대학, 캘리포니아 주 대학, 피츠버그 대학, 캘리포니아 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 오레곤 대학, 알래스카 앙코리지 대학, 마르켓 대학, 브라운 대학, 헌터 컬리지, 아아칸소 대학, 플로리다 대학, 달하우지 대학(노바 스코티아)과 마하트마 간디 의학 인스티튜트(인도) 에서 또한 연설해왔다.

2003 년, 브루스는 핵 정책 연구 기관 (Nuclear Policy Research Institute) 헬렌 캘디콧 박사에 의해 선임 연구원으로 임명되었다. 브루스는 예술가 로버트 쉐털리에 의해 ‘진실을 말한 미국인들’ 이란 제목의 초상화 및 인용구 콜렉션 프로젝트 에 선정되었다. 2006년 평화 활동가에게 주는 벤자민 스포크 상 수상자였다.

브루스는 플로리다 게인즈빌, 메인 주 브런스윅에서 시민 자유에 관한 캠페인을 이끌어 왔으며 ‘애국법’ Patriot Act 에 반대한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플로리다 주 알라추아 읍 위원회의를 성공적으로 조직했다.
그의 기사는 얼쓰 아일랜드 저널, 내셔널 캐톨릭 리포터, 아시아 타임즈,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 앨버커크 저널, 세카이 저널(일본), 카운터 펀치, 스페이스 뉴스, Z 매거진 과 캐나다 디멘션에 언급됐다. 브루스는 그의 책, ‘지금 모두 모이자: 쇠퇴해가는 제국으로부터 조직화 이야기’ 를 2008년 개정했다. 그는 전미 작가 노조 (UAW Local # 1981 AFL-CIO) 의 회원이며 ‘조직 노트 Organizing Notes’ 란 대중적 블로그에 글을 쓴다.

2003 년, 브루스는 우주 지배 를 위한 미국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위선의 무기’ Arsenal of Hypocrisy 라는 대중적 비디오를 공동 제작했다. 2006년에 촬영된 그의 가장 최근 비디오는 ‘군산 복합체 전환의 필요성’이다. 두 비디오는 프리 스피취 TV 에서 방영되었다. 그는 또한 메인주 8개 커뮤니티에서 방영되는 ‘이 이슈 This Issue’ 의 호스트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넷워크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1968년 [16살때] 브루스는 닉슨 대통령 선출을 위한 캠페인에서 일함과 동시에 플로리다 주 오칼루사읍 젊은 공화당 클럽의 회원이기도 했다.

브루스는 베트남 전 당시 [20대]군인이었으며 플로리다 주 농업 노동자 연합 [20 중반] 에서 일하면서 과일 따는 노동자들을 조직하는 것으로 그의 [활동가로서의]경력을 시작했다. 브루스는 평화를 위한 재향 군인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