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인디안들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백인들이 그들의 신성한 숲에 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나무들을 잘랐습니다. 매일밤 인디안들이 나가서 백인들이 만든 그 길을 해체하면 그 다음 날 백인들이 와서 도로를 다시 짓곤 했습니다. 한동안 그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숲에서 가장 큰 나무가 백인들이 일할 동안 그들 머리 위로 떨어져 말과 마차들을 파괴하고 그들 중 몇몇을 죽였습니다. 그러자 백인들은 떠났고 결코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브루스 개그논)





For any updates on the struggle against the Jeju naval base, please go to savejejunow.org and facebook no naval base on Jeju. The facebook provides latest updates.

Saturday, July 3, 2010

[국문 번역] Text Fwd: [Bruce K. Gagnon] South Korean villagers say ‘No!’ to U.S. Navy base [브루스 K. 개그논] 남한 주민들은 미 해군 기지에 '아니오!'라고 말한다

* Scanned newspaper, A-15, Commentary section, The Times Record, Maine, United States
* Click the image for larger view. 이미지를 확대하시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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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Gagnon blog
브루스 개그논 블로그

Friday, July 02, 2010
2010년 7월 2일
OP-ED IN LOCAL PAPER TODAY:
South Korean villagers say ‘No!’ to U.S. Navy base
오늘 지역 신문 특집면: 남한 주민들은 미 해군 기지에 '아니오!'라고 말한다

Gangjeong villagers trying to protect the water, the fish, the coral, the rocks, and their farmlands
물, 물고기, 산호, 바위, 그리고 농토를 지키려는 강정 주민들 (* 이미지 소스: 뉴시스, Newsis)

As you see the Gangjeong coast today 오늘 당신이 보는 강정 바다

The so-called "vision" for the Gangjeong village 강정 마을을 위한 이른바 “비전”

Times Record Opinion Page

타임즈 레코드 의견 페이지(Brunswick, Maine)

By Bruce K. Gagnon
브루스 K. 개그논

Friday, July 2, 2010
2010년 7월 2일, 금요일


I have recently returned from a weeklong trip to South Korea, where I visited several communities that are experiencing major expansion of U.S. military bases. Several farming and fishing villages, each more than 400 years old, are either being completely destroyed or severely impacted as their lands are taken for the enlargement of U.S. bases.

저는 최근 남한 일주일간 여행으로부터 돌아왔는데 미군 기지 확장을 겪고 있는 몇 몇 공동체를 방문했읍니다. 각각 4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농어촌 마을들이 완전히 파괴되거나 미군 기지 확장으로 빼앗기면서 심각하게 영향 받고 있었읍니다.

The Washington Post reported several years ago that the U.S. would be doubling its military presence in the Asian-Pacific region in order to “manage” China. Thus we now see U.S. base expansion on Guam, Okinawa and in South Korea.

워싱턴 포스트는 몇년전에 미국이 중국을 “관리하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군대 주둔을 두 배 아상 늘릴 거라 보도했읍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괌, 오키나와, 그리고 남한에 미군 기지 확장을 봅니다.

One such case is the small Gangjeong fishing village on Jeju Island in South Korea. The South Korean Navy is ostensibly building this base, but when members of our organization called the South Korean Embassy in Washington, D.C., to support the opposition to the base by local residents they were told, “Don’t call us, call your own [U.S.] government. They are pushing us to build this base.”

그러한 경우가 남한 제주도의 작은 강정 어촌 마을입니다. 남한 해군이 표면상 이 기지를 짓고 있으나 우리 조직의 회원들이 워싱턴 소재 남한 대사관에 지역 주민들의 기지 반대 투쟁을 지지하기 위해 전화를 했을 때 [대사관 직원들이] 말했읍니다.”우리에게 전화하지 말고 당신 [미국] 정부에게 전화하세요. 그들이 우리가 이 기지를 짓도록 떠밀고 있어요.”

The U.S. wants to deploy Aegis destroyers, built here at Bath Iron Works, at the base on Jeju Island largely because of its strategic proximity to China. China imports 80 percent of its oil on ships and a Navy base on Jeju would help give the U.S. ability to “control” this vital shipping lane in the Yellow Sea. While the declining U.S. economy can’t compete with China anymore, the Pentagon is embarking on a strategy that says if we can control access to declining supplies of oil then we will still hold the keys to the global economic engine.

미국은 이 곳 배쓰 철강 회사에서 건조되는 이지스 구축함들을 무엇보다 중국으로부터 전략적 근거리란 이유로 제주도의 기지에 배치하려 합니다. 중국은 배로 80%의 석유를 수입하며 제주의 해군 기지는 미국에게 황해의 이 활성화된 뱃길을 “통제할” 능력을 줄 것입니다. 쇠퇴해가는 미국 경제가 중국과 더 이상 경쟁할 수 없는 반면, 미 국방부는 우리가 감퇴되는 석유 공급 접근을 통제할 수 있다면 우리는 전 지구적 경제 엔진의 열쇠들을 계속 지닐 것이라 말하는 전략들로 향하고 있읍니다.

A very provocative strategy indeed.

실제로 매우 자극적인 전략입니다.

Gangjeong village is famous for growing tangerines and for its fishing and soft coral reefs. UNESCO has named the sea coast there as one of the world’s environmental jewels. The building of a Navy base in Gangjeong, to serve as a port for the growing U.S. Aegis destroyer fleet, will require dredging of the sea bed and destruction of the coral.

강정 마을은 귤재배및 어업 그리고 연산호 군락으로 유명합니다. 유네스코는 그 곳의 해안을 세계의 환경적 보물의 하나로 지정한 바 있읍니다. 강정에 증가해가는 미 이지스 구축함 함대들을 위한 항구를 만들기 위해 해군 기지를 짓는 것은 해저 준설 작업과 산호 파괴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Gangjeong’s rocky coast reminds me much of Pemaquid Point here in Maine. The Navy plans to completely cover the rocks, now full of aquatic life, with cement in order to build docks for the ships.

강정의 바위 해안은 이곳 메인주의 페마퀴드 포인트를 상기시킵니다. 해군은 현재 배들을 위한 부두를 짓기 위해 수생 생명들로 넘치는 바위들을 시멘트로 완전히 덮으려 계획합니다.

The village of 2,000 people held a referendum where 94 percent of the residents voted against the Navy base. Sadly, though, the right-wing South Korean government is moving forward with plans for the Navy base construction, carrying out the will of the U.S. Navy. Already more than 50 of the residents have been arrested for their nonviolent sit-ins as they attempted to block construction equipment from beginning work.

2천명의 마을 주민들은 투표를 실시해 94 %의 주민들이 해군 기지에 반대했읍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남한 우익 정부는 미 해군의 뜻을 실시하기 위해 해군 기지 건설을 위한 계획들을 진전시키고 있읍니다. 이미 5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그들이 시공을 하려는 건설 장비들을 막으려 비폭력적인 연좌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바 있읍니다.

Next month Gangjeong residents will do their third weeklong pilgrimage around the entire Jeju Island in order to plead with their government to cancel plans for the Navy base. They are doing all they can to protect their fishing and farming culture. They talk about the need for someone to fight for the water, the coral, the fish, and their lands.

다음 달 강정 주민들은 해군 기지 계획을 취소하도록 그들의 정부에 탄원하기 위하여 제주도 전체를 돌며 약 3 주간의 평화 행진을 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어업과 농업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읍니다. 그들은 물, 산호, 물고기, 그리고 그들의 땅을 위해 싸울 사람의 필요성에 대해 말합니다.

The Maine Veterans for Peace recently held another protest at the latest “christening” of an Aegis destroyer at BIW. Few in our state think about where these ships go once they leave Maine’s waters.

메인주 평화 재향 군인회는 최근 배쓰 철강 회사(BIW) 의 최신 “세례식”에 대해 또다른 시위를 가졌읍니다. 우리 주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 배들이 메인 주 수역을 떠나면 어디로 갈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But I have now seen one community in South Korea that does not want these ships to come there. Gangjeong’s mayor told our visiting international delegation that “Jeju Island is at a crossroads — either eco-friendly or militarized.” When he said that, I wondered how Mainers would feel if the Navy wanted to pour concrete on the rocks at Pemaquid Point? I bet Mainers would fight to the bitter end.

그러나 저는 이 배들이 그 곳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 남한의 한 공동체를 보았읍니다. 강정 마을 회장님은 방문한 우리 국제 대표단들에게 “제주도는 생태 친화로 갈지 군사화될 지 기로에 있읍니다.” 라고 말했읍니다. 그가 말할 때, 저는 메인 주 인들이 해군이 페마퀴드 포인트 바위에 콘크리트를 부으면 어떻게 느낄까 의아했읍니다. 저는 메인주 인들이 끝까지 처절하게 싸우리라 생각합니다.

That is what the villagers in Gangjeong intend to do.

그것이 강정 주민들이 하려는 것입니다.

Bruce K. Gagnon is the coordinator of Global Network Against Weapons and Nuclear Power in Space. He lives in Bath.

브루스 K. 개그논은 우주의 무기와 핵을 반대하는 글로벌 넷워크 코디네이터로 배쓰에 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For Bruce K. Gagnon's other writings on the visit to South Korea during the No Base Learning and Solidarity Visit Program_Korea, see HERE.

# 브루스 K. 개그논의 기지 반대_배움과 연대 프로그램_한국 방문 기간 다른 글들은 여기를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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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so his another blog.
Friday, July 02, 2010
DEMOCRATS RAZZLE-DAZZLE PASSES WAR $$ SUPPLEM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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