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인디안들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백인들이 그들의 신성한 숲에 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나무들을 잘랐습니다. 매일밤 인디안들이 나가서 백인들이 만든 그 길을 해체하면 그 다음 날 백인들이 와서 도로를 다시 짓곤 했습니다. 한동안 그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숲에서 가장 큰 나무가 백인들이 일할 동안 그들 머리 위로 떨어져 말과 마차들을 파괴하고 그들 중 몇몇을 죽였습니다. 그러자 백인들은 떠났고 결코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브루스 개그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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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7, 2011

[국문] [평화 뉴스: 1월 6일] 제주도내 유혈사건 피해자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시민단체 대책위 기자회견/ 제주 해군 기지 반대 투쟁의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 제기됨/ 일본 자위대 미사일사령부, 토쿄내 요코스카 미군 공군 기지로 옮겨짐 / 오키나와 타카에 및 헤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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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1.제주도내 유혈사건 피해자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시민단체 대책위 기자회견 및 시장 면담 결과

2 일본 후쿠오카 인권 연구소 회원들 강정 마을 방문
3. 제주 해군 기지 반대 투쟁의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 제기됨
4. 성명서 소개: 참여 연대: 일본 자위대 정당화하고 동북아 신냉전 고착화시킬 한일 군사협정 절대 안된다 (2011년 1월 6일)
평통사: 이명박 정부는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2011년 1월 6일)
5. 번역 소개: 일본 자위대 미사일사령부, 토쿄내 요코스카 미군 공군 기지로 옮겨짐
이십사억 달러치 지대 PAC-3 요격 미사일들, 올해 처음으로 오키나와 자위대 에 배치될 계획
6. 오바마 행정부, 아프가니스탄 전쟁 반대로 체포된 131명 기소 중지-미 활동가들의 승리 7. 오키나와 타카에 및 헤노코 연대 서명 7일 자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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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주도 시민 단체들이 12월 28일 제주시 김병립 시장의 지휘로 천막 농성 저지와 탄압을 받은 것과 관련, 1월 6일 성명서를 내고 김병립 시장을 면담하였습니다. ‘성명서 전문, 유혈사건 피해자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시민단체 대책위 기자회견문은 헤드라인 제주 (클릭)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주 도민 기사 발제(클릭)이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 첨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링크 첨부를 보시면 김병립 시장이 이 사건을 미봉하고 이슈를 약화시키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민사회·종교단체는 지난달 30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박승봉 제주시 부시장을 면담해 피해자에 대한 책임배상과 시장의 공식사과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대책위는 서부경찰서에 조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제주시와 지속적으로 면담을 진행했지만 제주시는 “자치단체 배상선례가 없고, 제주시 공무원이 피해를 입혔다는 증거가 없어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고 “사태가 벌어진 지 열흘이 되도록 제주시 당국은 이렇다 할 조치는 커녕 ‘선례없음’과 ‘법적근거 없음’을 내세우며 여전히 수수방관과 책임회피로만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대책위는 “김병립 제주시장이 스스로 이 문제의 해결에 나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며칠을 기다렸다”며 “하지만 김 시장은 피해자가 입원한 병원을 한 번 슬쩍 찾았다는 것으로 면피하려는 것인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거듭 성토했다.대책위는 △김병립 시장의 공식사과 및 피해자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의 사건진위 규명과 책임있는 문제해결 △경찰의 엄정·신속한 수사 등을 촉구했다. (제주 도민 일보 이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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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후쿠오카 인권 연구소 회원들 강정 마을 방문

1월 6일 어제 강정 마을에는 일본 후쿠오카 인권 연구소에서 20여명 회원들이 4.3 기행 여행 차 제주에 왔다 강정 마을 의 해군 기지 투쟁 소식을 듣고 강정 마을 을 방문 하여 주민들의 끈질긴 투쟁에 감탄을 보내며 투쟁에 대한 연대를 표현했다 합니다.

사진은 여기 참조

http://nobasestorieskorea.blogspot.com/2011/01/jeju-update-members-of-human-rights.html

한편 어제 해군 기지 예정지에는 퇴근 시간에 많은 승용차들의 움직임이 있었다 합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사무처 관계자들이 제주를 찾아 제주해군기지 현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원 제주지위원회 사무처장과 허언욱 국장, 과장·사무관 등 7~8명은 지난 4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다. ‘(시사 제주 기사 참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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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난 12월 27일과 강정 마을 해군 기지 반대 투쟁에 연대한 김종일 사무 처장님과 전주 평통사 이종화 선생님 덕분으로 제주 해군 기지 반대 투쟁의 전국적 연대 투쟁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현재 전주시내 버스 노동자들의 파업 및 시민 연대로 민주당 시장에 대한 압박과 함께 농성이 진행되고 있다 합니다. (참세상 기사 링크 참조: 클릭) 또한 전화를 걸어주신 문규현 신부님에 의하면 1월 10일경에 제주에서 카톨릭 사제단 모임이 있다 합니다. 변연식 선배님에 의하면 국제 평화 단체인 팍스 크리스티 등을 통하여 일본 카톨릭 계의 제주 해군 기지 반대에 대한 관심도 활발해지고 있다 합니다. 강정 마을회에서는 1월 10일부터 도청 앞에서 1인 시위가 시작될 것이며 범대위는 1월 15일 제주 시내에서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 합니다. 또한 해군 기지 건설과 관련, 강정 마을 내 절대 보전 지역 해제의 부당함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작업도 병행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소식이 나오는 데로 전하도록 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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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 성명서 소개

아래는 참여 연대 곽정혜님이 1월 6일 알리신 참여 연대 논평 발제입니다.

일본 자위대 정당화하고 동북아 신냉전 고착화시킬 한일 군사협정 절대 안된다
-한국 정부가 군사력 사용 부정하는 일본 헌법 9조 무력화 돕는 셈- 한반도 평화 도움 되지 않는 동북아 신냉전 필연적 불러올 우려

어제 (1월 4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양국 정부가 포괄적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선언 발표를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정부는 다음 주에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및 군사비밀보호협정(GSOMIA) 체결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일간의 군사협력이 낮은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정부는 본격적인 군사협력에 나서는 데 있어 국민들의 여론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한일간의 과거 역사나 이에 대한 국민정서만을 따질 문제가 결코 아니다. 한일 간의 군사협력을 협정이나 공동선언으로 가시화하는 것은 일본 자위대의 해외진출을 정당화해주고, 동북아 신냉전을 고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전문은 아래 클릭.
http://blog.peoplepower21.org/Peace/31206

아래는 광전 평통사에서 1월 7일 알리신 성명 발제입니다.

북 정부/정당/단체 연합 공동명의의 남북대화 제의에 즈음한 평통사 성명:
이명박 정부는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라 !

한반도 정세가 중대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19일 중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6자회담 당사국의 외교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북은 5일 정부, 정당, 단체 연합성명을 통해 "조선반도와 북남사이에 조성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가질 것"을 제의하였다. 이와 같은 북측의 제의는 천안함, 연평도 포격전으로 형성된 남북간 군사적 충돌과 대결위기를 극복해야한다는 국내/국제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은 아래 클릭:
http://www.spark946.org/bugsboard/index.php?BBS=s_news3&action=viewForm&uid=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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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릭 로조프가 2011년 1월 6일 보낸 쿠웨이크 뉴스 에이전시에 의하면 일본 자위대 미사일사령부가 토쿄내 요코스카 미군 공군 기지로 옮겨지고 일 관방부는 PAC 3 미사일을 올해 처음으로 오키나와에 배치할 것이라 말했다 합니다. 최근 한-미-일 군사동맹의 본격화, 한-일 군사 동맹의 움직임과 더불어 우리에게 경종을 안겨 주는 사건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하와이-오키나와-괌-제주로 이어지는 아시아 태평양 섬들의 미사일 기지화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래는 번역입니다. 원문, 번역 함께는 아래 링크 참조


http://nobasestorieskorea.blogspot.com/2011/01/text-fwd-japan-to-move-interceptor.html

쿠웨이트 뉴스 에이전시,
2011년 1월 6일
일본 자위대 미사일사령부, 토쿄내 요코스카 미군 공군 기지로 옮겨짐


쿠웨이트: 일본은 올해, 그 미사일 방어 시스템 사령부를 자위대 시설로부터 미 공군 기지로 옮길 것이다.

목요일 이곳 [쿠웨이트]에서 모니터된 일본 방송 회사는 일본 관방부가 그 계획이 국가의 방어 능력들을 추진시킬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그 방송은 그 계획이 토쿄 후추에 있는 공군 자위 사령부가 같은 시 미 요코스카 공군 기지 단지로 옮겨지는 것을 볼거라 말했다.


그 방송은 그 변화가 3월에 시작될 것이며 올해 안에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방부는 그 이동이 미국 조기 경보 위성들에 의해 파악되는 도입 미사일들에 대한 탐지와 대응의 속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관방부는 또한 2.4억 달러치 지대 PAC-3 요격 미사일들을 사서 올해 처음으로 오키나와 자위대 에 배치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관방부는 일본 북부, 홋카이도, 토호쿠에 PAC-3 미사일 시스템을 배치할 것을 고려하고 있으나 계획의 구체적인 세부들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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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오바마 행정부, 아프가니스탄 전쟁 반대로 체포된 131명 기소 중지-미 활동가들의 승리

아래는 브루스 개그논의 2011년 1월 4일 블로그 부분 번역입니다:
.
제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것처럼, 정부는 12월 16일 백악관 앞에 체포되어 재판에 가기로 되었던 우리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읍니다. 그 날 체포되었던 우리 131 명중 2/3 가량이 각각 100 달러를 물었으나 더 이상의 기소는 없었습니다. 1/3 가량이 벌금 물기를 거절하고 재판에 가려 했으나 오바마가 많은 [평화] 재향 군인들, 그들의 지지자들이 법정에 가 아프가니스탄 점령에 더 많은 주의가 쏟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식으로 오바마는 항의로 인한 ‘손상’’을 축소하려 할 것입니다. 12월 16일의 항의가 정부의 주의를 얻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블로그의 전문 국문 번역은 아래의 링크로 후에 추가될 것입니다. 내일 저녁 이 링크로 번역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nobasestorieskorea.blogspot.com/2011/01/text-fwd-charges-dropped-from-whi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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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키나와 타카에 및 헤노코 연대 서명 7일 자정 마감

오키나와 타카에 및 헤노코 연대 서명이 오늘 자정 마감입니다. 바쁘셔셔 못했던 분들이 많이 서명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하실 수 있는 분들은 주위의 많은 서명을 모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명서 초안은 아래. 영문 성명서 초안 번역은 일본에 전해졌읍니다. 한가지 수정 사항은 타카에의 15명이 체포된 것이 아니라 ‘고소’된 것이라 합니다.

http://nobasestorieskorea.blogspot.com/2011/01/blog-post.html

이름, 영문 이름, 단체(있으면), 영문 단체 이름 (있으면), 시/도

아래의 이메일 주소로:

Armha515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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