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들의 땅을 지키기 위하여 싸웠던 인디안들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백인들이 그들의 신성한 숲에 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나무들을 잘랐습니다. 매일밤 인디안들이 나가서 백인들이 만든 그 길을 해체하면 그 다음 날 백인들이 와서 도로를 다시 짓곤 했습니다. 한동안 그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숲에서 가장 큰 나무가 백인들이 일할 동안 그들 머리 위로 떨어져 말과 마차들을 파괴하고 그들 중 몇몇을 죽였습니다. 그러자 백인들은 떠났고 결코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브루스 개그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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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 2010

[국문] Press Release: [2010 Peace Disarmament Expo] Let’s Talk on Peace Now! 보도자료 [2010 평화군축박람회] 지금, 평화를 이야기하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 Image source: Peace Network평화 넷트 워크

* The below is the press release on the Peace Disarmament Expo during Oct. 2 to 2, 2010, by many Korean peace Organizations. Ms. Kim Hee-Soon, Center for Peace Disarmament, PSPD sent the below on Sept. 30. Sorry that it is only Korean now.

*
아래의 보도 자료는 2010년 9월 30일 참여 연대 김희순 님 보냄.
* 더 자세한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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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0 평화군축박람회] 지금, 평화를 이야기하자

2010년 10월 2일 ~ 3일 (토, 일) 조계사 앞마당

1. 14개 평화 및 불교단체로 구성된 2010 평화군축박람회 준비위원회(이하 박람회준비위)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무장갈등과 군비확장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 평화공존을 향한 시민 대안과 상상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2010 평화군축박람회 지금, 평화를 이야기하자」(10/2~10/3, 조계사 앞마당)를 개최합니다.

2. 미국의 이라크와 아프간 전쟁 비용은 1조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세계금융위기 이후 국제금융기구가 조성한 긴급융자재원 총액(9,850억 달러)보다 많은 돈입니다. 전 세계가 보유한 핵무기는 10,000개 이상입니다. 이는 지구를 수십 번 파괴할 양이지만 지금도 핵무기 생산 금지 및 핵군축을 위한 국제조약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국방비는 북한의 GDP(국내총생산) 수준에 육박하지만 여전히 국방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대표적 비인도적 무기 집속탄 수출국입니다. 분쟁지역으로 수출된 집속탄은 수백 개의 작은 폭탄으로 흩어져 무고한 민간인과 아이들의 목숨을 빼앗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방위산업을 국가전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방비 지출을 늘리고 있으며 방위산업박람회, 에어쇼, 대규모 국군의 날 행사 등을 대규모로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무기들의 살상력, 파괴력, 공격력이 야기할 수 문제점, 비인도성에 대한 검토나 사회적 토론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3. 이에 평화군축박람회는 군비축소와 평화를 위한 투자로 정부의 정책 우선순위를 변화시킬 것을 촉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모아낼 계기와 공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평화군축박람회에는 한반도를 포함해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과 대결을 고조시키는 14 분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60여 점의 판넬을 전시하는 《전시마당》을 엽니다. 전시마당은 <몹쓸무기, 나쁜무기, 비싼무기展>, <한반도 평화와 군축을 위한 시민제안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이야기하는 평화 《강연마당》, 세계 각국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평화운동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 및 「멈추지 않는 대량학살 : 대인지뢰」를 상영하는 《영상마당》, 직접 그리고 만들고 읽으면서 평화감수성을 키워하는 《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열리는 《공연마당》은 「원자폭탄」 영화영상여과 원폭피해자 2세와의 대화(토), 왁자지껄 문화제(일)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이번 조계사 앞마당에서 열리는 평화군축박람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국회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박람회 전시를 통해 박람회 취지 공감대를 확대하는 동시에 관련 정책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5. 2010 평화군축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 많은 보기는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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