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Je Kim (left) directs the Reunification program at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translator on right)
Bruce Gagnon blogWednesday, August 19, 2009
CHANGE MUST COME
I learned alot yesterday in my meeting with folks from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KCTU). In addition to Young-Je Kim, who is the Director of the Reunification Unit, the meeting also included the editor of the KCTU newspaper, a reporter, and a translator to help Sung-Hee with that task.
The union bi-weekly paper, called "Work in World," which has a circulation of 30,000 is planning to do a full-page story about my visit.
The KCTU is the largest "democratic" union in the country and represents more than 525,000 workers in 1,144 unions. Most impressive of all the KCTU is an integral part of the progressive movement in South Korea and sees its success by being a part of the larger movement for peace, justice, democracy, and reunification.
I was first asked to brief them on the space issue and after I finished I asked for them to tell me more about the aerospace industry in South Korea.
Kim told me that their aerospace industry plays a subordinate role to the US military industrial complex. The big South Korean corporations have set up "component shops" in the southern part of the country where workers get "special treatment" such as being exempt from the military draft. In return the workers are not allowed to strike. They build low-tech component parts for US space technology system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gives tax incentives to these huge conglomerates.
Kim told me a story to illustrate how the US twists arms in South Korea to keep control of the military sales market. When South Korea was preparing to scrap some older American-made fighter planes, a Korean Air Force study found that French jets would be a better deal for them, both in price and technology. The Korean Air Force officer who made this recommendation was fired, under US pressure, and the government agreed to buy the US-made jets. The former Air Force officer is now working in the peace movement.
Kim asked me to explain what the US peace movement was doing to better understand the North Korea perspective. I told him that little is being done, largely because of the "anti-Communist" climate that still exists in our country. He said that North Korea feels they need "insurance for survival". His union began cultural interactions with North Korea ten years ago. They send South Korean union workers to the north to play soccer games against workers there. North Koreans were considered "demons" by South Koreans, but these trips have helped KCTU members to see the humanity of the workers in the north and contributed to lessening of tensions.
Kim suggested that the Global Network pursue organizing trips to North Korea. He said that the North Koreans are very interested in having discussions with peace movement people and suggested that the KCTU could help the Global Network organize such trips. I told him I was eager to work with him on this idea.
Following our meeting Kim took me for a tour of the ten-story KCTU building. The biggest KCTU member union is the metal workers and they are the ones that recently settled the 77-day strike at Ssangyong Motor factory. One of the issues in the strike settlement agreement was that leaders would not be arrested after the strike ended. Key leadership of the union though were arrested immediately after the union concluded the strike and the president of the union is now on a hunger strike inside prison in protest of the corporation and government rescinding of the agreement.
In the evening I spoke at an event put together by Global Network board member Cheong Wooksik from the Peace Network. A good group of young people listened to my presentation and then had many good questions afterwards. I told them that the founders of the Global Network were getting grey in the hair and we needed a younger generation to come along and help us prevent an arms race in space.
Just yesterday South Korea was to launch its very first space rocket but it had to be scrubbed when problems arose during the final minutes of the countdown. I am told that very few are paying attention to the space issue in South Korea but I think that after this trip that is going to begin to change.
*
*변화가 와야 한다
2009년 8월 19일
저는 어제 한국의 민주 노총의 몇 분들과의 모임에서 많은 것을 배웠읍니다. 모임에는 통일 위원회 김영제 국장님외에 민주 노총의 신문 편집국장, 기자, 그리고 성희를 도울 통역인이 있었읍니다.
“노동과 세계” 라 불리는 민주 노총의 격주간 신문은 3만부가 찍히며 제 방문에 괸한 전면 기사를 기획하고 있었읍니다.
민주 노총은 이 나라의 가장 커다란 “민주주의” 노조 연합이며 1,144 노조, 52만 5천 이상의 노동자들을 대표합니다. 민주 노총에서 가장 인상적인 사실은 남한의 진보 운동에 통합되어 그 성공을 평화, 정의, 민주주의 그리고 재통일을 위한 거대한 운동의 일부가 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우주 이슈에 대해 간략히 말하도록 요청받았으며 제 말을 끝낸 이후 한국의 우주 항공 산업에 대해 더욱 말하도록 그들에게 요청했읍니다.
미스터 김은 말하길, 그들의 우주 항공 산업은 미국 군산 복합체의 종속적 역활을 한다 말했읍니다. 그 거대한 남한의 기업들은 이 나라의 남쪽에 “부문별 가게”를 차렸는데 그 곳은 노동자들이 군대 입대를 면제 받는 등 “특별 대우”를 받는 곳입니다. 그 댓가로 노동자들은 파업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미국 우주 기술의 일환으로 낮은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부품들을 만듭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 거대한 기업들에 세금 인센티브를 줍니다.
미스터 김은 어떻게 미국이 남한의 군사 판매 시장을 통제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이야기를 말했읍니다. 남한이 몇 낡은 미제 비행기들을 대체하려 했을 때 대한민국 공군은 프랑스 제트기들이 가격과 기술에서 그들에게 더 나은 거래가 됨을 알았읍니다. 그 추천을 한 한국 공군 장교는 미국의 압력아래 해고되었으며 정부는 미제 제트기를 사기로 동의했읍니다. 그 전 공군 장교는 현재 평화 운동에서 일하고 있읍니다.
미스터 김은 미국의 평화 운동이 북한의 관점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부탁했읍니다. 저는 우리 나라에 아직도 크게 존재하는 “반공산주의” 기류때문에 그러한 노력이 거의 행해지지 않는다 말했읍니다. 그는 북한이 “생존 보장”을 필요로 느끼고 있다 말했읍니다. 그의 위원회는 10여년 전에 북한과의 문화 교류를 시작했읍니다. 그들은 남한 노동자들을 북으로 보내 북한의 노동자들과 축구 경기를 하도록 했읍니다.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에 의해 “악마”로 고려됩니다. 그러나 이 여행은 북한 노동자들의 인간적 면모를 알게 하도록 도왔으며 긴장을 줄이는데 기여했읍니다.
미스터 김은 글로벌 넷워크가 북한 조직 여행을 추구하도록 제안했읍니다. 그는 북한이 평화 운동 사람들과 토론을 가지는 것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다 말헀고 민주 노총이 글로벌 넷워크가 그 여행을 조직하는데 도울 수 있다 제안했읍니다. 저는 그에게 그 제안에 관해 그와 같이 일하는 것에 열성적이라 말했읍니다.
모임이 끝난 이후 미스터 김은 우리를 10층 건물 안으로 돌아보게 했읍니다. 가장 큰 민주 노총 노조는 금속 노조 이며 그들은 최근에 쌍용 자동차의 77날 지속된 파업을 해결한 장본인들이기도 합니다. 파업 해결 동의안의 이슈 중의 하나는 파업이 끝난 후에 지도자들이 체포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노조의 핵심 지도자들은 노조가 파업을 끝낸 이후 즉시 체포되었으며 노조 위원장은 현재 감옥안에서 기업과 정부가 그 동의안을 무효로 한 것에 항의하여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읍니다.
저녁에 저는 글로벌 넷워크 보드 멤버이자 평화 넷트 워크 대표인 정욱식 씨께서 마련한 행사에서 연설했읍니다. 한 젊은 그룹이 제 연설을 들었고 그들은 제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많은 좋은 질문들을 햇읍니다. 저는 그들에게 글로벌 넷워크의 창설자들이 백발이 되어가고 있으며 우리는 우주에서의 무기 경쟁을 막는 것을 도우려 오는 보다 젊은 세대들을 필요로 한다 말헀읍니다.
바로 어제 대한민국은 그들의 첫번째 로켓을 발사하려 헀으나 취소해야 했는데 5분간 카운트 다운에서 문제들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남한의 매우 소수가 우주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있다 듣지만 이 여행 후에 그 것이 변화하리라 생각합니다.
-원문 이미지 캡션-
1. 정욱식님(왼쪽)께서 지난 밤 한 그룹이 저와 얘기하도록 데리고 왔읍니다.
2. 김영제님(왼쪽)은 민주 노총의 통일 프로그램을 감독합니다. (오른쪽은 통역인)
-원문 링크-
*제목: 변화가 와야 한다.
http://english.yonhapnews.co.kr/national/2009/08/20/78/0301000000AEN20090820000600315F.HTML
New Mexico Gov. meets N. Korean diplomats amid N. Korea's conciliatory gestures
2009/08/20 06:53 KST
*북한에 대한 더 나은 이해
위와 동일
-역주 링크-
민주 노총
http://kctu.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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